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독립운동 (문단 편집) === [[베트남]] === 국가주의적인 [[베트남인]]들은 홍콩 독립운동에 호의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역사적으로 상당한 대립 관계에 있었기에 반중 감정이 심하며, 홍콩 및 [[광둥성]]이 같은 [[남월]]의 통치 영역이었기 때문에 원래 월족이던 [[홍콩인]], [[광둥성|광동인]], [[광시 좡족 자치구]], [[하이난성]]에 사는 주민에게 일부 베트남인은 묘한 동질감을 갖고 친척 민족 정도로 보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극단적인 베트남 국수주의자들은 춘추전국시대 [[월나라]]도 베트남계 국가이며 따라서 월왕 [[구천]] 역시 베트남계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나라 이름이 '''월(Viet)'''[* 원래 나라 이름, 민족 이름으로 쓰는 越과 粤은 같은 글자이다.]이라서(...) 그러나 춘추시대의 월나라와 현재의 베트남은 국명을 제외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애초에 월이라는 명칭은 중원에서 장강 이남의 이민족을 통칭하는 말이었고, [[조타]]가 남월을 건국하면서 명칭을 차용한 것에 불과하다. 베트남 국가주의자들은 베트남이 군대를 보내 홍콩을 해방시켜서 독립시키고 옛 고토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양쯔강 이남을 분할하여 중국을 분열 축소시켜야 한다는 대월민족주의까지 주장한다.[* 국내의 [[간도회복]] 및 [[동북 3성]] 독립 지원 주장과 판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두 국가 모두 [[미국|제3의 세력]]의 지원 없이는 중국을 상대로 그럴 역량이 없다는 점에서도 동일하고. 다만 그만큼 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을 최대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는 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이 일본과 아무리 사이가 나빠도, 혐일 성향을 가진 자들을 제외하면 일본에 쳐들어가자거나 일본을 분열시키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일본을 공격한다]]--][* 물론 광시 좡족 지치구, 광둥성 정도야 옛 남월과 연관성이 있지만, 푸젠성 등지는 무리다. 전한대에는 한나라와 별개의 제후국으로 존속해 있었지만 민월과 동월이라는 명칭으로 남월과 다른 국가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대 베트남과의 연관성은 없다. 고대에 오스트로아시아,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양쯔강 일대에서 살았다는 설이 있지만 거의 기원전 6000년전의 일로 까마득히 먼 옛날이다. 당시 월이라는 명칭 자체가 중국 양자강 이남에 살던 종족들을 싸잡아서 부르는 명칭이었기 때문이었다.] 2014년 [[남중국해]] 분쟁 및 [[우산 혁명]]으로 중국이 홍콩 및 베트남과 심하게 대립했을 때 이런 주장이 많았다. 문제는 베트남이 중국의 침공을 이겨낸 적은 꽤 있어도 공격적으로 중국의 정치에 개입할 만한 국력이 없다는 것이며, 한국이나 일본, 대만, 홍콩 등과는 달리 베트남은 스스로도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라가 아닌지라 중국 공산당에 개입할 명분도 없다는 것(...). 홍콩은 원래 난링산맥·우이산맥 이남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북의 한족과는 혈통 상 차이가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으나, 문제는 홍콩 같은 해안가 대도시는 근대 이후 이북의 한족이 대규모로 이주하여 인구 구성이 크게 바뀌었기에 현재 유전적 차이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작은 어촌에 불과했고 인구도 얼마 없던 홍콩이 불과 100년도 안 돼서 인구 몇백만의 대도시로 성장한 것은 그곳 원주민들이 아이를 엄청나게 많이 낳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유입 인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카오]]도 마찬가지이고, 중국 공산당에 의해 경제 개방의 기수로 선정된 [[광저우시]], [[선전시]] 등의 다른 난링산맥·우이산맥 이남의 해안가 대도시도 마찬가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